충북 영동군 심천면의 기관단체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금강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8일 적십자봉사회를 시작으로, 10일에는 이장협의회와 초강리마을회가 참여했다. 12일에는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이 함께 힘을 모아 금강변과 주변 지역의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들은 금강천, 영동천, 초강천과 같은 주요 수역뿐만 아니라, 농경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활동으로 지역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참여한 단체는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배한식 이장협의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금강변 환경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심천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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