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으로 툭 친구에겐 깊은 상처, 학교폭력 STOP!

천안제일고등학교(교장 정선형)는 3월 12일(화) 학교 정문에서 학생회 주관으로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캠페인을 진행했다.

천안제일고는 학교폭력 사안이 대부분 학기 초 신입생들에게서 발생한다는 작년 통계를 바탕으로 교과 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은 물론,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진로 캠프(3월 21일)에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계획하는 등 학교폭력 근절과 관계 중심 생활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장난으로 툭 친구에겐 깊은 상처. 학교폭력 STOP!’라는 주제로 열렸다. 캠페인 활동은 학생회가 자발적으로 진행했으며 전 교직원 또한 좋은 취지에 공감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교에서는 천안동남경찰서의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등굣길 안전 활동’과 연계하여 진행함으로써 더 큰 교육 효과를 도모했다. 행복한 학교생활과 관계 회복을 위해 천안시청소년재단에서 준비한 신학기 맞이 학용품과 선물을 손에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했다.

천안제일고 정선형 교장은 “새 학기 새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고 즐겁게 다양한 활동을 하는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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