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에 이어 소규모 노후시설 우선 지원하는 안전점검 사업 추진-

충북사회서비스원(원장 연명모)이 오는 3월 31일까지 충북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지원사업’의 참여 시설을 모집한다.

안전점검 지원사업은 충북 사회복지시설에 안전점검 전문인력 지원을 통해 이용자·생활자·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시설 관리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및 선정 절차를 통해 소방안전점검 10개소, 전기안전점검 20개소, 해충방역소독 25개소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비용은 충북사회서비스원이 지원한다.

충북사회서비스원은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사회복지시설 안전 제고를 위한 개보수 물품지원 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연명모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장은 “복지 현장에서도 시설 안전을 위해 부단히 힘써주시고 있지만 시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거듭 강조해도 부족하다.”며 “충북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지역 내 사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힘을 더하는 복지 현장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충북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https://cb.pa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43-820-36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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