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관장 조승식)은 오는 3월과 4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6개교를 대상으로 ‘2024년 박물관 체험학습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체험학습의 날’은 박물관의 역사·문화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해설을 통한 역사 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창의성 신장을 위해 마련하였다.

세부 내용으로는 박물관 내 전시해설을 동반한 각종 전시실 관람과 옛교실, 유물 체험 놀이실 및 각종 민속놀이 체험활동 수업 등이 있다.

교육일정은 3월 29일(금)부터 4월 19일(금)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이며 [4월 9일(화) 제외)], 총 6회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4~6학년) 6개교로 학급 단위, 교당 43명 이내로 운영하며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3월 11일(월) 오전 9시부터 15일(금) 오후 4시까지며,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방법은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3월 20일(수),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박물관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아가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체험학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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