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현덕)은 3월 9일(토), ‘2024 대전수학문화관 파이(π)데이’행사를 600여 명의 학생,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원주율 3.14를 고안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수학의 날을 맞이하여, ‘수학과 친해지는 날’파이(π)데이 행사를 마련하였다. 7종(π로 만남/도전/배움/놀이/체험/표현/기념)의 활동 중심 체험부스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원주율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하였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 학부모가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며 수학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π로 만남에서 수학 퀴즈를 풀고 입장권을 받아 입장한 후, π로 도전에서 책 314쪽 찾기, 3.14cm 안에 병뚜껑 던지기, 3.14초에 멈추기에 도전하였고, π로 배움에서 원으로 된 콘텐츠를 찾아 직접 줄자로 길이를 재어 원주율을 구하고, π로 놀이에서 파이(π) 요정에게 전달받은 원주율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체험관을 투어하였다.

2층에서는 π로 체험에서 열쇠고리, 배지, 네온사인을 가족과 함께 만들었으며 π로 표현에서는 파이송을 감상하면서 디지털 숫자 접기로 합동작품을 완성하였다. 체험을 마치면 π로 기념에서 선물 뽑기 이벤트도 즐길 수 있었다. 체험을 마치고 가는 길에는 π아치에서 기념촬영과 함께 팝콘까지 두 손 가득 수학과 함께하는 날이었다.

수학체험전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원주율을 즐겁게 배울 수 있게 되었다.”라며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의미 있는 행사였고, 보람된 시간이 되어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파이(π)데이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7가지 체험을 통해 즐겁게 탐구하며 수학과 친해지는 날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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