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전담 인력이 없는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실무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20명의 학교도서관컨설팅지원단을 구성하고, 신청학교별로 지원단을 매칭하여 도서관 활용 수업, 장서 관리, 독서교육 운영 등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해결책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관리시스템 고도화 등 변화된 학교도서관 환경으로 인해 학교도서관 담당 초임 일반교사를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방문일정을 신학기에 집중하여 학교 현장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방문 컨설팅은 오는 3월 14일(목)까지 내부 업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메신저 등을 통한 원격 상담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수시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 자세한 사항은 학교도서관지원센터(☎042-229-1435)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학교별 내․외부 환경 분석에 따른 맞춤형 실무 컨설팅이 학교도서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학생 독서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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