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역건설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민간 대형건설공사 현장 24곳을 방문해 ‘찾아가는 홍보 세일즈’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홍보 세일즈’는 청주시 공동주택과 직원이 공사 현장을 찾아가 △공동도급 및 하도급 참여 협조 △입찰 참여 기회 확대와 협력업체 등록 요청 △지역건설산업체 총람 배부 등 지역업체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의 참여가 저조한 공사 현장은 인・허가 부서와 합동으로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관내 민간 대형건설공사 착공 시 공사관계자와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현황을 공유하고,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업체와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지역 건설인프라 활용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관련 행정 지원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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