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생태환경’주제로 기획... 고양 곳곳의 풍경 사진 25여 점 선보여

고양특례시(이동환 시장) 마두도서관은 4월 11일까지 향토문화자료실(3층)에서 향토문화 기획전시‘사진에 담긴 고양의 자연’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마두도서관은 올해 향토문화 특성화 사업의 세부 주제로 ‘고양생태환경’을 선정했다.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한 전시를 분기별로 운영해 고양시민의 환경보호 인식을 고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의 협조로 고양 곳곳의 자연의 모습을 담아낸 풍경 사진 25여점을 전시한다.

각 작가들의 사진에서는 북한산, 창릉천, 공릉천, 장항습지 등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산·하천부터 안곡습지생태공원, 대덕생태공원, 누리길 등 일상에 녹아든 생태 환경까지 다양한 고양의 자연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마두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향토문화 자료실 운영시간(09:00~22:00)과 동일하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