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관내 위험작업 사업장 40개소 점검 실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4월 19일까지, 시 소속 위험 작업 사업장 40개소에 대하여 사업장 순회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장 순회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점검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 전 교육 등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 ▲보호구 지급⋅착용 및 지급대장 작성 여부 ▲작업 시 안전지침 준수 여부▲물질안전보건자료의 게시 및 비치 상태 등 관계법령 준수 여부이다.

점검 중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사안은 즉시 계도 및 조치하고, 미비한 사항은 계획을 수립하여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장 순회점검, 위험성 평가 등 정기⋅수시 점검을 통해 사업장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라며, “형식적이 아닌 책임감 있는 점검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