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및 재활을 위해 운동이 필요한 천안시민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운영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는 다이어트, 건강, 재활을 목적으로 천안시민들을 위해 3개월 운동프로그램인 ‘으랏차차헬스장’을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자 접수는 18일부터 마감시까지며, 선착순으로 반별 12명까지 총 5개 반으로 나누어져 운영될 예정이다.

운동프로그램은 서북구 보건소 2층에 있는 재활운동실에서 진행해 30~50대 다이어트반, 50~70대 건강운동반, 50~70대 재활 운동반으로 구분해 반별 운동 주제 및 강도를 조절하며 진행한다.

2023년 프로그램 운영 후 만족도 조사 결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 및 목적별로 분류해 운동이 진행되는 점과 순환식 운동,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는 휠체어, 워커, 목발 등 12종의 재활기구

들을 재활이나 치료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최대 3개월까지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한발 앞서 건강과 운동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건강상담실 운영을 통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운동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재활운동실(041-521-59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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