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마음 편한 휴가 지원과 업무공백 최소화 -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휴가, 교육, 경조사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 대체인력을 파견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3월 11일부터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종사자의 결원으로 인한 서비스의 질적 저하 방지, 업무공백 최소화, 종사자의 휴식보장 등 안정된 시설 운영과 양질의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파견된 대체인력은 업무보조 등 돌봄지원, 외출동행 등 이동지원, 음식 조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동일한 종사자에 대한 대체인력 파견은 1회 연속 7일 이내(주중 휴일, 주말 휴일 제외)로 하되, 시설별 상황 및 특성을 고려하여 연장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16명의 대체인력이 총 671회 파견되어 복지시설 종사자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근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대체인력 파견 신청기간은 3월~12월이며, 2주 전까지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으로 유선 신청 후 신청서를 제출(팩스, 전자우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043-820-36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연명모원장은“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정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도민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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