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4월부터 6월까지「처음 만나는 도서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처음 만나는 도서관」은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하는 ‘신나는 도서관 나들이’와 ‘이야기에 퐁당극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나는 도서관 나들이’는 도서관 견학 및 이용법 안내 후 VR 동화체험 등으로 진행되며,‘이야기에 퐁당극장’은 1인 인형극 및 다양한 후속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3월 11일(월) 오전 10시부터 15일(금) 오후 5시까지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신나는 도서관 나들이) 및 K-에듀파인 자료집계(이야기에 퐁당극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산성어린이도서관(☎220-072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평생독서의 출발점에 서 있는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도서관에서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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