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육안국, 민간위원장 김종범)는 지난 8일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제5기 변경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와 연합모금 현황 및 2024년 특화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올해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성 담은 밑반찬 배달, 어버이날 경로당 효도 꾸러미, 방충망 교체 지원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종범 민간위원장은 “관내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와 특화사업의 추진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육안국 공공위원장은 “주민의 복지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지원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해 연합모금 활동으로 마련된 1,300만 원의 사업비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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