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7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나눔마당에서 읍면동 및 구청 노인통합봄서비스 담당자 47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통합돌봄서비스 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통합돌봄사업 추진 경과와 2024년 확대 추진 방향 ▲병원동행서비스 및 퇴원후 돌봄 신청 및 제공 절차 ▲대상자 발굴에 대한 협조 요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병원지원서비스 및 퇴원 후 돌봄 서비스 업무를 실제 수행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휴먼케어 신광철 팀장과 청주시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의 오미혜 대리가 맡았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당당자들이 보다 전문성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이 안락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