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 친해지는 날’파이(π)데이 행사에 초대합니다

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현덕)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3월 9일(토), ‘수학과 친해지는 날’파이(π)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월 14일은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선교사인 자르투(P.Jartoux)가 세계 최초로 원의 둘레와 지름 간의 길이의 비율인 원주율 3.14를 고안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파이의 날’이자 2019년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수학의 날(International Day of Mathematics)’이다. 이에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수학과 친해지는 날, 파이데이 행사’를 3월 9일 토요일로 앞당겨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π와 관련된 7종(π로 만남/도전/배움/놀이/체험/표현/기념)의 활동중심 체험부스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원주율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이중‘π로 도전’ 부스에서는 3, 1, 4와 관련하여 찾아라! 만들라! 외워라!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π로 배움 및 놀이’ 부스는 원으로 된 콘텐츠를 찾아 직접 원주율을 구하고, π요정에게 전달받은 원주율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험관을 투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파이 슈링클스 만들기 ▲파이 배지 만들기 ▲파이 네온사인 만들기와 같은 가족과 함께하는 ‘π로 체험’ 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일에 대전수학문화관을 방문하면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촬영, 파이송 감상, 원주율 숫자 접어 붙이기, 파이데이 기념 뽑기 이벤트 등의 이벤트 부스도 즐길 수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수학과 친해지는 날, 파이(π)데이 행사는 수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수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모든 일상에서 수학을 발견하고 수학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3월 9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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