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7일 오전 단양 관내 다채움 연구선도학교(매포초등학교, 단양소백산중학교)에서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채움 연구선도학교는 AI기반 다채움 플랫폼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중심학교를 선정하여 이들 학교를 중심으로 다채움의 추진방향의 구체적인 내용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학생들이 이로미(충청북도교육청 교육용 태블릿)를 활용한 CBT(Computer Based Test) 기반 기초학력 진단평가에 동시 접속하여 스마트 기기․네트워크 트래픽 등을 점검하고 컴퓨터 기반 평가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김진수 교육장은 “연구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며 시스템 개선과 안정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채움 연구선도학교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오는 8일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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