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따뜻한 정을 전해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권기원, 진숙자)가 7일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실시해 봄이 다가오며 한창 바빠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거들어 함께 사는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권기원, 진숙자 회장이 2024년도 신임회장으로 취임하고 이뤄진 첫 봉사로 소이면 비산리 800평정도 규모의 복숭아 농가에서 이뤄졌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 20명이 복숭아 전지목 줍기 봉사를 하였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님들의 봉사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권기원·진숙자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해주신 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함께 나누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취임하신 권기원ㆍ진숙자회장님께 다시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바쁜 부족한 와중에도 새마을협의회에서 일손이음 봉사 활동에 앞장서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들의 일손돕기에 부족한 점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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