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6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사업 2년차 사업인 <시영마을 미소자람사업> 오픈식을 시영마을에서 개최했다.

본 사업은 명륜동 시영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공동체 의식 향상 및 주민 모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주민동아리형성, 주민만남개선, 주민리더역량강화, 주민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첫 활동인 미소자람 오픈식은 명륜동장과 명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륜동부녀회 등 이웃 마을 주민들도 참여하여 화합했다. 사업 추진과정에서 복지관·명륜동·명륜동협의체 3자 간 업무협약도 체결했으며, 긴밀한 소통으로 민·관·주 협력의 우수사례를 보였다. 관계자는 “지속적인 협력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을 총괄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정철환 관장은 “명륜동과 지역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진할 것이며, 소외된 이웃들 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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