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3월 6일, 2024년 횡성여성문화의 날을 맞아 공근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공근면 여성 주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문화강좌’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여성들을 위한 것으로, 관내 플로리스트 강사가 찾아가 프리저브드 플라워 유리돔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실질적인 여성정책 발굴을 위해 추진한 ‘여성정책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진되었다. 2023년에는 강림면, 갑천면 여성들을 대상으로 원데이 플라워클래스를 진행하였으며, 지난 2월 28일에는 우천면 여성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클래스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횡성여성 문화의 날’은 여성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이며, 찾아가는 도란도란 토크콘서트, 매달 마지막 수요일 횡성시네마 무료관람 지원, 횡성호수길 무료입장 혜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여성 문화의 날을 통해 여성 주민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리며 새로운 경험을 갖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횡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