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관람으로 문화소통

청주시는 지난 5일 CGV 청주성안길 점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 ‘파묘’를 단체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람은 각종 현안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진행됐다.

시는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 간 공감대 형성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직원 문화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업무에 임하고 있는 우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영화 관람으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동료 직원 간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영화나 공연 관람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