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원 상당의 햄버거와 떡볶이 제공

충주시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희균, 문봉남)는 5일 목행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윤향숙)를 이용하는 아동 21명에게 총 4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제공했다.

목행용탄동 지사협은 놀이공원으로 소풍을 가는 아이들을 위해 햄버거 세트를 전달했으며, 소풍을 마치고 돌아온 아이들을 위해 떡볶이 뷔페를 지원해 아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윤향숙 센터장은 “매년 간식을 지원해 주시는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원에 보답하여 아이들의 건강과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균 위원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간식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간식 지원 외에도 취약계층 식료품 꾸러미 지원사업, 맞춤형 집수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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