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9월 30일 오후 2시 세종시민회관에서 ‘2013년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사회복지사업 윤리실천을 다짐했다.

이 행사에는 유한식 시장, 정태춘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사회복지시설 종사자․사회복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태춘)가 주관하는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시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참여를 촉진하고, 사회복지인에 대한 격려를 통해 사회복지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김광용(57) 해뜨는집 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한솔동 사회복지사 유보금(36․여) 씨와 민간인 김향란(57․여․조치원읍) 씨 등이 세종시장 표창 등을 받았다.

유한식 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역 내 어두운 곳을 보살피는 사회복지인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분들의 목소리를 들어 사회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정태춘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변의 어렵고 힘든 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인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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