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산악회(회장 이중규)는 지난 4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일백만 원을 부여군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부여군 내 150여 명의 회원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정든산악회는 지난해에도 수해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중규 회장은 “150여 명 회원의 뜻을 담아 부여군 내 저소득 가구에 잘 사용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나눔을 실천하겠다.”라며 기부 의지를 밝혔다.

임영규 사회복지과장은 “정든 산악회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하다”라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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