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인사동 건물 6층에 위치한 컬러풀 뮤지엄은 오감을 만족시키며 컬러를 경험할 수 있는 아트 플레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곳은 컬러를 주제로 한 플레이그라운드로, 모든 연령과 계층이 함께 참여하여 창의력을 발휘하는 크리에이티브한 공간이다.

이 곳에서 방문객들은 색을 보고, 향을 맡고, 소리를 듣는 퍼포먼스는 컬러풀 뮤지엄이 추구하는 참여형 예술활동의 핵심 가치를 보여준다.

각자의 개성을 지닌 것처럼, 각각의 컬러도 고유한 에너지와 성격을 지닌다. 다양한 컬러들은 방문객들에게 활력과 비타민을 전달한다. 또한, 창작활동이 생활에 활력과 새로운 영감을 줄 것을 바라는 컬러풀 뮤지엄은 어린이와 부모, 할머니와 손주, 친구들, 연인, 동료들 등 모든 이들이 함께 소통하며 친밀감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기억된다.

컬러풀 뮤지엄은 2년 동안 도시 곳곳에서 생명력 넘치는 다양한 색과 향을 수집했다. 컬러의 호기심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아티스트, 플래너,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메이커, 봉사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탤런트들이 함께한 이 탐험의 여정은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억을 선사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