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재순, 선미란)는 3월 4일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부모가정의 청소년 20가구를 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5만 원씩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신학기 시작에 따른 각종 학용품 및 교재 구매가 필요하나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저소득 청소년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선미란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 문화상품권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순 공공위원장은 “지역 내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저소득 계층을 위한 유제품, 생일케이크, 명절꾸러미, 전기안전점검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