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경섭, 부녀회장 이선미)가 지난 4일 국화빵 나눔 봉사를 했다.

안내면 새마을협의회는 2018년부터 매년 행사로 모은 수익금으로 나눔 봉사를 위한 밀가루, 팥앙금, 슈크림 등의 각종 재료를 직접 구매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 안내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약 5시간 동안 국화빵을 구워 경로당(23개소), 마을회관(18개소) 및 관공서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최경섭 회장과 이선미 부녀회장은 “이번 나눔 봉사로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장시간 함께 봉사해 준 회원들과 많은 도움을 준 면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노경 안내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상 주변 이웃을 위해 앞장서 봉사하는 새마을협의회 임원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안내면을 만들기 위해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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