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초등학교(교장 김태동)는 3월 4일(월) 10시 의암관에서 초등학생 6명, 유치원생 3명의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에는 신입생 가족을 비롯한 총동문회 임원, 지역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진심어린 축하를 해주었다. 특히 총동문회에서는 학교발전기금으로 총270만원을 기탁하여 1학년 입학생 6명과 전입생 2명에게 각각 30만원, 유치원 신입생 3명에게 각각 10만원씩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였다.

 전규식 총동문회장은 “해마다 학생들이 줄어들어 무척 안타까웠는데 작년부터 조금씩 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정액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태동 교장은 “후배에 대한 애정과 모교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성장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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