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면 윷놀이 행사를 통해 주민간 화합의 장 마련

충주시 수안보면 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김준경)는 29일 제22회 수안보면민의 화합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22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는 수회리 복숭아 공동선별장(남부 농기계임대사업장 옆)에서 수안보면 24개 마을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이웃끼리 소통 및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준경 회장은 “주민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웃으며 즐기는 시간과 서로의 마을을 응원하며 화합하여 풍년 농사를 이루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학 수안보면장은 “많은 면민이 바쁘신 가운데에도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활기찬 수안보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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