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는 지난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추진한 생활개선회 읍면 과제교육에 회원 440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읍면 과제교육은 ㈜소반에 조영래 강사의‘지역 농산물 상품화 우수사례’강의와 이호아트 박경민 강사의‘자개 손거울 만들기’등 다양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이뤄져 많은 읍·면 생활개선회 회원들로부터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들은 “지역 농산물 가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나만의 디자인으로 자개 손거울을 만들어 보니 자개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

박유순 생활자원팀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지역의 여성들이 더욱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한 농촌 여성의 능력 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