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재활강사, 보건소 치매사업 담당자 50여 명 대상, 전문성 강화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8일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치매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치매전문인력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환희 교수, 충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예방교육 김성준 담당자를 초빙해 치매사업을 담당하는 치매안심센터 직원,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 인지재활 강사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치매전문인력의 기본소양 △치매환자를 대하는 방법 및 돌발상황 대처법 △노인학대 예방교육(치매환자 학대 사례 중심)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사업 담당자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치매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