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보은군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4 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참여자를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4 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지역의 역량있는 청년의 사업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를 위해 최대 1,500~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로 군은 보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으로 지역의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의 생태계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군은 창업지원 전문기관인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위탁운영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선진지 탐방 등을 지원해 매년 보은 로컬크리에이터의 창업을 지원하고 육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난 해에는 ‘2023 보은형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로 보은의 5명(팀)의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을 완료하였다.

올해‘2024 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지난 해 프로젝트로 발굴된 로컬크리에이터 3명(팀)의 고도화 프로젝트 지원과 보은 신규 청년 창업가 5명(팀)을 각각 1,500만원,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보은 로컬크리에이터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보은군에 거주 중이거나 전입 예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 청년 또는 기창업(5년 이내) 청년이며, 모집인원은 총 8명(팀)으로 3월 20일까지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e-mail(kdj3812@ccei.kr)로 접수하면 된다.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이나 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540-3028) 또는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710-5928)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군은 지역 내 청년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해부터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을 추진중이다”라며“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이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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