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예방교육강사(7명) 위촉식 개최, 예방교육 및 상담 17,880명 본격 추진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는 27일(화) 강원스마트쉼센터에서 올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강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도 및 센터 관계자, 강사, 상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사업소개,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위촉된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들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 예방교육강사는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 등에 파견되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긍정적, 부정적인 영향, 바른사용습관 형성을 위한 방법 등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 가정방문상담사는 상담을 희망하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강원스마트쉼센터 누리집

강원스마트쉼센터는 올해 17,880명을 목표로 과의존 예방교육 및 가정방문상담을 실시하며, 내방상담, 집단상담, 민관협력 구축, 스마트쉼 캠페인 등 사업을 추진한다.

최수진 강원스마트쉼센터 소장은 오늘 위촉된 강사들과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 방법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디지털 사용 문화를 형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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