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농촌경제 활성화 기여 위해, 시민들 쌀 동참 유도

 

(사)국민보건발전추진협회(총재 박제상)가 주최하는 ‘우리 쌀 소비촉진운동 국민결의 대회’가 11월 29일 오전 2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중소기업 우수제품촉진회와 죠인코리아 국민운동본부가 함께 개최하는 이날 결의대회는 최근 30년간 국내 쌀 소비량의 감소 추세와 수입산 밀의 소비 증가로 인해 발생되는 어려운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것이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하여 쌀을 소비하는 차원의 문제뿐만 아니라 서구화 되어가는 식습관으로 국민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이 시점에서 국민 건강증진에도 일익을 담당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하는 박제상 총재는 “현재 우리 쌀의 재고량이 증가함으로 남은 쌀로 다양한 건강식품 및 요리법을 연찬 개발하고 쌀의 소비를 늘릴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제시하여 우리 쌀 소비 및 활용 방법에 관계기관과 여러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종교단체들의 대 국민 홍보와 유관기관의 지도자들이 우리 쌀과 농산물의 우수성에 대한 국민계도․계몽 및 쌀 소비촉진 활동도 적극 동참하면 좋겠다.”고 희망을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유관기관, 음식점 등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할 것을 기대하며,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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