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주최한 ‘유성구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가 27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청소년 관련 시설 대표들과 함께 유성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정책 및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최자인 송재만 의원이 진행한 간담회에는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유성구 청소년 관련시설 대표, 유성구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마치며 송재만 의원은 “청소년 정책은 청소년 관련 기관과의 협력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라고 강조하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하여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청소년시설협회로부터 ‘2023년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송재만 의원은 ‘청소년지도사 처우 개선 촉구’(5분발언), ‘청소년시설 운영 개선 간담회’ 개최, ‘청소년 관련 조례 정비’ 등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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