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감물면이 27일 백양리 일원에서 감물면민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감물면 농촌지도자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지역주민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흥규 농촌지도자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풍년기원제에 참석한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빌고, 감물면이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진우 감물면장은 “작년 7월 큰 수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에는 감물면 주민들이 늘 평안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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