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순천시협의회(회장 임승규)는 지난 23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공무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2024년 1분기 지역협의회 활동 현황 및 계획 공유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으며,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정책 건의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했다.

임승규 회장은 “제21기 국내 부의장·협의회장 합동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민주평통 의장)당부했던 내용에 따라, 민주평통이 북한이탈주민의 적극적인 멘토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탈북민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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