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별량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정상칠)는 지난 16일 마중물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2024년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별량면 주민참여예산 1천만원은 주민 만족도와 욕구가 가장 높은 반찬나눔사업을 오는 3월 6일부터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에는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 530만원으로 취약계층 2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203가구의 행복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정상칠 위원장은 “마음이 담긴 반찬 전달을 통해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큰 힘을 드리고 안부도 살필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태문 별량면장은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세상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따뜻한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구심점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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