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새마을금고(이사장 우종한)는 26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전해달라며 사리면 노인회 분회에 라면 60박스(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증평 새마을금고는 2021년부터 사리면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200만원 상당의 라면을 지원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우종한 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조그마한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행복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조 사리면 노인분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후원물품은 사리면 27개 마을의 경로당에 각각 전달돼 사리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기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창희 사리면장은 “증평 새마을금고에서 해마다 잊지 않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사리면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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