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회장 노승균)이 지난 25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괴산사랑 희망나눔 후원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창립 행사는 괴산군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 노승균 회장 등 7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은 이번 후원 외에도 노인복지관 삼계탕 나눔 및 배식봉사, 지역사회 자연보호 환경운동, 명절 위문품 나눔봉사 등의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노승균 회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뜻깊은 후원을 하고 싶어 괴산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괴산사랑희망나눔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연합모금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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