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규태, 김옥희)는 2월 21일(목) 풍천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 및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과 2023년 활동실적 보고, 2024년 사업 및 예산운용계획을 확정하고 복지사각지대 지역자원 발굴과 민·관협력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주요사업은 특화사업과 기획사업, 마을복지계획사업으로 나누어 추진하며, 특화사업은 ▲명절 선물꾸러미 전달 ▲ 밑반찬지원 ▲건강음료지원 및 안부확인서비스 ▲찾아가는 행복드림 빨래터 ▲사랑의 고구마심기 ▲희망디딤돌 착한가게 활성화 등 6개 유지사업과, 신규사업인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획사업으로는 도청 신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하고, 마을복지 계획사업으로 ▲주민이 행복한 경로당 사랑방을 8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2부에서는 위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위원과 직원 간 화합을 다지는 윷놀이를 개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옥희 민간위원장은“지난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특화사업 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여 모두가 행복한 풍천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소외된 취약계층 지원과 특화사업 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풍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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