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불정새마을금고(이사장 정용집)는 23일 불정면 취약계층을 위한 불우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정용집 이사장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불정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의미 있게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불정면은 이날 후원받은 성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불정새마을금고는 2023년에도 수해 이재민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도배지)과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00만 원을 괴산군에 기탁했다.

불정새마을금고는 1983년 창설되어 현재까지 40년의 역사를 지닌 지역의 서민금융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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