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파워텍 김래전 대표가 23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제이비파워텍은 진천에 본사를 두고 괴산농공단지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프로세스·계장제어, 상하수도 배관자재 제조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다.

김 대표는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작게나마 괴산군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괴산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개인이 10만 원을 납부하면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금법이 개정돼 고향사랑 기부 상한액이 2025년부터는 연간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될 예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에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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