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읍체육회(회장 한봉희)와 횡성읍 노인회분회(회장 박길식)는 2월 22일 횡성군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횡성읍 어르신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명기 군수와 김영숙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자리를 빛냈으며, 선수를 포함한 횡성읍 경로당 회원, 관계자, 주민 등 총 400여 명이 함께 대회를 즐겼다.

식전 공연으로는 한국전통무용과 더울림 난타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대회사와 축사, 선수 선서 등으로 개회식이 진행된 후 2부 행사에서 각 경로당에서 출전한 6명의 대표 선수들이 한궁 경기를 펼쳤다.

한봉희 횡성읍 체육회장은 “이번 한궁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선의의 경쟁을 하시면서 건강도 증진하는 자리를 만들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화합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축제의 장인 한궁대회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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