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서장 김영준)는 전국 최대 묘목유통단지인 옥천군 이원면 지역에 이원119안전센터가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 착공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선정하였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옥천군으로부터 제공받은 건진리 546-4 일원(5,452㎡) 부지에 기반조성 공사를 마친 상태이다.

도비 5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지상 2층, 연면적 980.19㎡ 규모로 장비 4대와 인원 28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원119안전센터는 교통망 및 농공단지, 물류기지 거점지역으로 각종 재난 및 화재예방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준 옥천소방서장은“이원119안전센터가 現 119지역대의 소방력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재난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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