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지부장 조주활)는 지난 20일(화) 안동회관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안동시지부 대의원과 회원 및 내외 인사 1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총회는 김원길 경상북도 지회장의 격려사와 타 시․군 외식업지부 관계자의 축하와 함께,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회원 자녀 11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또한, 안동시 관계자와 함께한 「좋은식단 및 개인위생 관련 결의문 선언」으로 주방문화 개선운동,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 위생모와 마스크 착용, 친절한 고객 응대를 실천하여 친절도시 안동 실현에 적극 참여할 것을 하나 된 마음으로 결의하였다.

조주활 안동시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요인으로 외식업 업소 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럴수록 외식업 회원들이 똘똘 뭉쳐 이겨 나가자”라며 “천만 관광객 달성을 위해 ‘가슴으로, 정성으로, 따스함으로’ 3대 친절운동을 실천해 찾아오는 손님 한분 한분께 최선의 친절로 맞이하길 당부하며 외식업체의 도약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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