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우성새마을금고(이사장 임정희)는 지난 20일 쌀(20kg) 10포와 라면 10박스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용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기복)에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정신을 계승한 자발적 나눔 캠페인으로, 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지금까지 좀도리 정신을 실천해 이웃사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정희 MG우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십시일반의 정신을 살려 올해도 뜻깊은 나눔을 하게 돼 기쁘고, 작은 정성들을 모아 이웃들에게 큰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매년 지역의 이웃들을 살피며 나눔활동을 이어오는 우성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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