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우보재난시스템(대표 장희석)은 지난 20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우보재난시스템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재난 시스템 전문 업체로 지난 2015년 법인 설립 이후 각종 기상장비와 관측시스템은 물론 주민의 안전과 재난을 지켜주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매진해왔다.

장희석 대표는 기탁식에서“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고민하다 장학금 기탁을 마음먹었으며 미래인재를 지원하면 학생, 회사, 지역사회가 서로서로 상승효과를 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기탁금이 장학사업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지역을 위한 대표님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부여군의 인재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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