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21일 출장소 세미나실에서 2024년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포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관표 포럼 위원장을 포함한 11명의 포럼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포럼 운영방안 및 분과위원회 활동계획 등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운영위원회 개최 결과, 각 분과위원회별로 정책과제 선정 및 구체화 과정을 거쳐 지역실정에 맞는 도정 정책을 제시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포럼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북부권 발전포럼은 ‘소통과 협력을 통한 북부권 상생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중심의 현실적인 정책대안 제시와 지역소통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총 109회의 포럼을 개최해 북부권 상생발전을 뒷받침해 왔다.

충북도 차은녀 북부출장소장은 “올해 북부권 발전포럼이 나아갈 운영 방향을 정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북부권 상생발전을 위해 민간주도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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