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21일 의료비후불제 수혜대상자 발굴에 협조할 수 있는 충북사회복지협의회와 충북사회서비스원 등 복지관련 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수혜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홍보전략으로 제도를 알리고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도와 협력체계를 갖추기로 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의료비후불제 시행 1년이 넘는 기간 도민대상으로 제도를 알려 600여명에 가까운 대상자를 지원하였으나, 세밀하고 촘촘한 홍보가 더욱 필요하다 생각하고 관계기관 등과 협력하여 특히, 현장 맞춤형 대면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앞으로 사회복지관협의회, 요양시설 등과도 지속적인 현장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의료비후불제 신청자는 539명에 14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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