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충청북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1일(수) 충주시청에서 북부권역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침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월 23일(금)에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중·남부권역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지침교육 및 사업설명회는 도 내 시·군 사업 담당자와 서비스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0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개요 및 운영 방향 △2024년 지침변경 안내 및 기준정보 교육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 조사연구 결과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기획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서비스 시장 형성으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충청북도는 110억 원 예산을 편성하여 200여 개의 제공기관에서 생애주기별 심리상담, 신체 건강, 사회참여,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32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충청북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누리집(www.cbcsi.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도민은 거주지역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북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기획‧발굴, 교육훈련 관리 및 시행, 서비스 품질관리 체계구축을 지원하는 곳으로 23년 5월부터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에서 지정받아 위탁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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